미국에서 한국 갈 때 꼭 사 가는 선물 추천

미국에서 한국에 가져갈 선물을 캐리어에 준비하는 모습

한국 갈 때마다 캐리어 한쪽은 꼭 비워 두는 이유

한국에 갈 날짜가 정해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있다.

비행기 표를 확인하는 것도 아니고, 짐을 싸는 것도 아니다.

캐리어 한쪽을 비워 두는 일이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가족들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어떤 선물을 가져갈지 먼저 떠오른다.

우리 집은 한국에 갈 때 가장 먼저 부모님 드릴 영양제부터 챙긴다.

그다음부터는 하나씩 선물을 담기 시작한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는 초콜릿 몇 개만 사 가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한국과 미국을 여러 번 오가다 보니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선물은 따로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비싼 선물보다 미국에서만 쉽게 살 수 있는 제품, 그리고 미국 사람들이 평소에도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이 훨씬 반응이 좋았다.

오늘은 우리 가족이 한국에 갈 때마다 꼭 준비하는 선물들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Trader Joe's 에코백은 부탁받는 선물 1순위

한국에 가져갈 선물로 준비한 Trader Joe’s 에코백

요즘 한국에 갈 때 가장 많이 부탁받는 선물 중 하나가 Trader Joe's 에코백이다.

새로운 디자인이 나오면 금방 품절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가격도 부담이 적고 가벼워 여러 개 사 가기에도 좋다.

학생부터 부모님까지 누구나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처음 한국에 가져갔을 때 가족들이 가장 신기해했던 것도 바로 이 에코백이었다.

"가방 하나가 왜 이렇게 인기야?" 하고 물어보셔서 미국에서는 새로운 디자인이 나오면 금방 품절되고, 온라인에서는 정가보다 훨씬 비싸게 거래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해 드렸더니 모두 놀라셨다.

그 뒤로는 한국에 갈 때마다 꼭 몇 개씩 챙기는 선물이 되었다.


미국 대표 선물은 역시 초콜릿과 커피

미국에서 한국 가족에게 선물하기 좋은 초콜릿과 커피

미국에는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가 많지만 우리 가족은 주로 Ghirardelli와 See's Candies를 준비한다.

Ghirardelli는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초콜릿이라 여행 선물 느낌이 있고,

See's Candies는 부모님이나 어른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커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Peet's Coffee 원두도 만족도가 높다.

미국 카페에서 마시던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 선물용으로 자주 준비하게 된다.


한국 부모님 선물은 영양제가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한국 부모님 선물로 준비한 미국 영양제와 비타민

한국에 갈 때 우리 집에서 가장 먼저 캐리어에 들어가는 선물은 영양제다.

부모님을 생각하면 항상 가장 먼저 챙기게 된다.

Costco에서 비타민 D, 오메가3, 루테인 등을 구입하는데 가격 대비 품질이 좋아 주변에서도 많이 추천하는 제품들이다.

부모님께서도 항상 좋아하셔서 이제는 한국에 갈 때 빠지지 않는 선물이 되었다.


Bath & Body Works는 실패가 거의 없는 선물

한국에 가져갈 선물로 준비한 Bath & Body Works 핸드솝과 바디케어 제품

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만족하는 선물이다.

핸드솝과 바디로션, 바디미스트, 캔들은 세일할 때 구입하면 가격도 부담이 적다.

향 종류도 다양해서 받는 사람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집들이 선물이나 친구 선물로도 항상 반응이 좋았다.

미국에서 한국에 가져갈 선물을 매장별로 나누어 준비하는 모습

한국에 갈 때는 한 곳에서 모든 쇼핑을 하지 않는다.

이렇게 나누어 쇼핑하면 종류도 다양해지고 예산도 조절하기 쉽다.

무엇보다 쇼핑 동선이 훨씬 효율적이라 한국에 갈 때마다 같은 방법으로 준비하고 있다.


비싼 선물보다 미국다운 선물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한국 가족과 친구들에게 줄 미국 선물들을 캐리어에 정리한 모습

예전에는 비싼 선물이 더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미국에서만 쉽게 살 수 있는 제품.

미국 사람들이 평소에도 사용하는 제품.

이런 선물들이 오히려 더 오래 기억에 남았다.

우리 가족도 한국에 다녀오고 나면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비싼 선물보다 이런 게 더 좋다."였다.

한국에 갈 계획이 있다면 캐리어 한쪽은 꼭 비워 두는 것을 추천한다.

막상 쇼핑을 시작하면 생각보다 담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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