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미국 올 때 꼭 사 오는 것들

미국 집 거실에서 한국에서 사 온 쇼핑 물건들을 캐리어에 정리하는 가족

미국에 살면서 한국 갈 때마다 캐리어에 꼭 넣는 쇼핑 리스트

한국 여행 마지막 날.

우리 가족은 항상 거실 바닥에 쇼핑한 물건들을 하나씩 펼쳐 놓는다.

"이번에는 정말 조금만 사 가자."

매번 그렇게 이야기하지만, 마지막이 되면 캐리어는 늘 가득 찬다.

김은 구겨지지 않게 따로 챙기고,

고춧가루는 혹시 새지 않도록 한 번 더 포장한다.

건어물과 미역은 빈 공간에 넣고,

올리브영에서 산 화장품은 옷 사이에 넣는다.

미국에서도 대부분의 한국 제품을 살 수 있는 시대지만,

한국에서 직접 사 온 물건들은 이상하게 더 반갑다.

가격도 다르고,

종류도 훨씬 많고,

무엇보다 한국에서 보낸 추억까지 함께 가져오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오늘은 우리 가족이 한국에 갈 때마다 꼭 사 오는 물건들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한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이마트부터 간다

한국 이마트에서 김, 고춧가루, 건어물, 미역과 과자를 담은 장바구니

한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가는 곳은 이마트나 롯데마트다.

부모님 댁에 가기 전에 잠깐 구경만 하려고 들어간다.

하지만 항상 계획대로 되지는 않는다.

새로 나온 과자,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간식,

계절 한정 상품들을 보다 보면 장바구니가 금세 가득 찬다.

미국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제품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도 크다.

"이건 미국 가서 먹자."

하며 하나씩 담다 보면 쇼핑이 시작된다.


부모님이 챙겨주신 김은 이상하게 더 맛있다

미국으로 가져가기 위해 준비한 한국 김 제품들

미국에서도 김을 살 수 있다.

하지만 부모님이 챙겨주신 김은 이상하게 더 맛있게 느껴진다.

"미국 가서 아이들이랑 맛있게 먹어."

하며 챙겨주신 김에는 부모님의 마음도 함께 담겨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김을 항상 캐리어 가장 위에 올려 놓는다.

구겨지지 않게 가져오기 위해서다.


고춧가루, 건어물, 미역은 꼭 사 오는 필수 품목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져가는 태양초 고춧가루와 건어물, 미역

우리 집은 한국 음식을 자주 해 먹는다.

그래서 고춧가루는 빠질 수 없다.

미국에서도 살 수 있지만,

한국에서 산 태양초 고춧가루는 향과 색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

건어물도 마찬가지다.

멸치,

황태채,

오징어채,

쥐포처럼 다양한 종류를 한국에서 한 번에 구입해 온다.

미역도 빠질 수 없다.

생일 미역국은 물론 평소에도 자주 먹기 때문에 생각보다 금방 없어진다.

부피도 크지 않아 캐리어에 넣기에도 부담이 없다.


다이소는 구경만 하려고 들어갔다가 항상 충동구매한다

한국 다이소는 미국과 정말 다르다.

생활용품,

주방용품,

정리용품,

문구류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딱 10분만 보자."

하고 들어갔다가 한 시간이 훌쩍 지나기도 한다.

가격도 부담이 없어서 하나둘 담다 보면 계산할 때는 항상 예상보다 많이 사게 된다.

우리 가족도 한국에 갈 때마다 꼭 한 번은 들르는 곳이다.


올리브영은 한국 여행 필수 코스가 되었다

한국 올리브영 매장에 진열된 스킨케어와 화장품 제품들

다이소를 나왔다면 다음은 올리브영이다.

화장품 종류도 정말 많고,

행사도 자주 한다.

미국보다 가격이 저렴한 제품도 많고,

신제품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마스크팩,

선크림,

스킨케어 제품은 항상 몇 개씩 사 오게 된다.

처음에는 필요한 것만 사려고 들어가지만,

나올 때는 쇼핑백이 하나 더 생겨 있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마지막 쇼핑 장소

인천공항에서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준비한 면세점 쇼핑백과 캐리어

짐을 모두 부쳤다고 쇼핑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우리 가족은 인천공항 면세점도 꼭 둘러본다.

화장품,

향수,

선글라스,

명품까지 구경할 것이 정말 많다.

꼭 구매하지 않더라도 여행의 마지막을 즐기는 시간이다.


미국에 돌아오면 한국 여행이 다시 시작된다

미국 집에서 한국 여행 후 캐리어를 열고 김, 고춧가루, 과자와 생활용품을 정리하는 가족

미국 집에 도착해 캐리어를 열면 한국 여행이 다시 떠오른다.

김을 꺼내면 부모님이 생각나고,

고춧가루로 김치찌개를 끓이면 한국에서 먹던 집밥이 그리워진다.

건어물과 미역을 하나씩 정리하다 보면,

며칠 전 한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냈던 시간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그래서 우리 가족에게 한국에서 사 오는 물건들은 단순한 쇼핑이 아니다.

한국의 맛과 추억,

그리고 가족의 정을 함께 담아오는 작은 선물이다.


한국에서 사 온 물건은 오래 기억에 남는다

미국에서도 대부분의 한국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직접 고르고, 부모님과 함께 장을 보며 사 온 물건에는 가격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

미국으로 돌아와 하나씩 꺼낼 때마다 여행의 추억이 다시 떠오르고,

평범한 식탁에서도 한국의 따뜻한 기억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한국 여행을 갈 때마다 쇼핑 리스트를 미리 만들어 놓는다.

혹시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캐리어 한쪽은 꼭 비워 두는 것을 추천한다.

막상 한국에 가면 생각보다 담아오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아진다.


💬 여러분은 한국에 가면 꼭 사 오는 것이 있나요?

우리 가족은 김, 고춧가루, 건어물, 미역은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여러분만의 미국으로 꼭 가져오는 한국 쇼핑 리스트가 있다면 댓글로 함께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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